2021년7월2일(금)

새벽말씀중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33:19)

모세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매달려 기도하고 간구할때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의 완악함으로 십자가 길을 걸어 피흘려 죽으실때도 저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아끼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로 편리하게 드리는 예배가 좋긴 하지만 왠지 거룩함도 사라지고 간절히 성령을 사모하는 마음도 없고 게으르고 나태한 성도로 전락할까 두렵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이 외면할까 두렵습니다. 

세상 유혹에 물들어 신앙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자비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완악해지는 저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물덴동산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하늘양식을 보내 주옵소서 

기도의 불씨가 성도들의 중보로 타오르게 하시고 말씀을 읽을때 영이 깨워나는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성령하나님을 기다리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