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분노와 화는 깨닫는 곳에만 쓰임 받길 원합니다.
2021-06-29
2021년6월29일(화)
새벽말씀중에서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출32:19)
살다보면 가정에서 친구사이에 또는 사회생활에서 다툼이나 분노를 절제하지 못해 관계가 끊어져 남남이 되는 일들이 많은데 모세처럼 평소에 믿음으로 기도로 훈련된 자에게 화를 면케하는 은혜가 있음을 배웁니다.
산상수훈에 팔복(마5:3-10).
1. 심령이 가난한 자
2. 애통하는 자
3. 온유한 자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5. 긍휼히 여기는 자
6. 마음이 청결한 자
7. 화평하게 하는 자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팔복을 통해 분노와 화를 절제하게 하옵소서 분노가 관계를 깨뜨리는 일이 아니라 깨닫는 일에만 쓰여지게 하옵소서 절제의 힘을 주실 주님 의지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걸어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