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제목: 지식과 믿음
6월 28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32:1-14>
A.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백성들의 타락을 보시고 진노하신 하나님
2. ↓(아래로 인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절기를 지킨 백성들
B. 저널링
1. 도전: “...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1절)
2. 상황: 지식과 믿음에 대해 묵상한다. 지식은 믿음에 도움을 주는가, 해를 끼치는가?
백성들은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경험했다. 모세의 헌신과 순종을 보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에 대한 지식과 신뢰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 모든 게 흔들렸다. 그들은 알지 못한다고 한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어떻게 된 줄 알지 못한다고 한다.
모세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미 전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충분히 경험하고 알았는데, 왜 그들은 우상을 만들고 숭배했는가? 그것이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아닐까? 눈에 보이는 것, 증명되는 것, 검증이 되는 것만 믿으려고 하는 인간의 태도 말이다.
나 역시 이 시험과 유혹에 취약하다. 지금까지 내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고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찾고 섬길 수 있다. 이를 경계하자.
3. 변화: 주님, 주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더 깊어가는 지식을 구하며 쌓게 하소서. 불안과 염려가 마음을 어둡게 할 때, 우상이 아닌 주님에 대한 앎에 기초한 신뢰 속에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