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0:18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하나님의 존전에 들어가는 자는 반드시 육체적 정결과 영적 정결함으로 구별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물두멍을 놋을 재료로 만들라 하심은 손발도 씻고 거울과 같이 놋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도 확인하라는 말씀이셨네요

코로나로 손씻기와 청결이 필수가 되면서

좀 더 위생적인 식생활을 위해 살균작용과 독소를 잡아주는 놋그릇을 사용했는데

식사 전에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비춰보듯 돌아보게 하시는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주님 

틈만 나면 세상을 향해 기웃거리는 죄성을 지닌 죄인을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주의 장중에 붙잡아 두시니 감사합니다

못났어도 연약해도 거룩하게 해 주심은 세상과 구별해 주시는 지표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시니 저도 그일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