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매일 기도

6월 23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29:38-46>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38-42 매일 드릴 제사

43-46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상번제(常燔祭)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과 만나시는 하나님

 2. ↓(아래로 인간): 하나님에 은혜에 의해 거룩하게 되어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아론과 아들들 

C. 저널링

 1. 도전: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2절)

 2. 상황: 매일 주님을 찾는 기도에 대한 본문이다. 시편 55:17은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라고 말씀한다. 또한 시편 119:164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라고 고백한다.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은 상번제의 전통을 기도로 발전시켰고, 시간을 정해 하루에 일곱 번씩 기도하며 모든 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임재 속에 거하기를 힘썼다.  

 신약의 초기 교회 교인들은 하루 세 번씩 주기도로 기도했던 전통이 있다. 디다케나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터툴리안, 사도전승 등의 기록을 보면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에 기도했다. 

 하루에 3번 기도했다는 역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도 그렇게 시간을 정해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변화: 매일 새벽과 저녁에 기도하기를 힘쓰자. 기도 시간에 참여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가꾸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