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대제사장이 입는 겉옷 가장 자리에는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달아야 했습니다.
여러 개의 방울이 달렸기에
조금의 움직임에도 소리가 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울 소리를
제사장의 의복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이 소리는 하나님을 향한 소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 드릴때
삶의 다양한 요소를 다 동원하도록 요청하십니다.
성막의 재료와 모양 등의 시각적인 요소,
제물의 향기 등의 후각적인 요소
금방울의 소리 등의 청각적인 요소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명하십니다.
"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라."
적용)
1. 오늘 거룩한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과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리고 있는가?
설교만 중요해, 찬양만 중요해...
예배의 모든것이 중요함에도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제단하고 있지 않는가?
2. 나의 삶의 예배는 어떠한가?
어떤 영역은 하나님께 드리고,
어떤 영역은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제단하고 있지 않는가?
3. 하나님은 나의 모든것을 받기 원하시는 분임을
확인합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나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오늘 예배 드릴때,
단 한 순서도 경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예배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