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2021-06-17
2021년6월17일(목)
새벽말씀중에서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출27:21)
제단과 성소는 바벨탑처럼 가장 크고 화려하고 위엄있게 세우려하지만 하나님은 겉의 치장보다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소하지만 존귀히 여기도록 제단과 안뜰과 등불을 밝혀주기를 원하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난 것만으로도 족하고 기쁜일인데
아름다운성전과 귀한 공동체의 동역자를 세우심도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세상 물질의 풍요에 함몰되어 버린 이에게 그리스도 사랑과 배려와 나눔을 전하는 청지기의 삶을 주옵소서
마르다처럼 땅에 있는 양식에 분주한 것보다 마리아처럼 하늘양식에 갈급함에 족하다.
주님 말씀처럼 하늘에 소망을 품고 넓은 주님의 마음 닮아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