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애굽기26:1~14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을 만나고자 장소를 만드신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 있는 최고의 재료들로 성막을 성소를 만들라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으로는
너무나 하찮은 것들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곳에서 만나주시고자 성막을 지으시게 한다
하나님의 인내와 긍휼하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아침에 남편과 대화중에 내 생각과 다르다고 무시하며 남편에게 화를 냈다.
왜 그랬을까?
찬양을 흥얼거리며 도시락을 준비했던, 감사가 충만했던 나는 온데간데 없고,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감히, 순간 치닷는 감정은?
나자신에게 수 없는 질문과 하나님께 물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요?
오늘 말씀묵상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달았다. 내겐 긍휼이 없었다.
하나님의 사랑 은혜. .
이스라엘 백성들의 셀 수 없는 잘못을 보면서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품고 품으신다.
성소를 만들어 임재하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 그런사랑을 나도 받았다.
적용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 할 수 없다 고백하면서. .
나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실수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긍휼과 자비를 값없이 받았으니 나 외 다른이에게도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