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정주영목사와 함께 하는 매일 큐티 체조
정주영
가난한 자의 기도(시 9:11-20)
2021-06-10

<가난한 자의 기도>

 

610()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9:11-2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시인의 영성1참고.)

11-12: 가난한 자를 돕는 자이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 촉구

 

13-14: 간구

 

15-20: 열방의 재판관이자 가난한 자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1) 천상의 보좌에도 계시지만(7), 지상의 시온에도 계신 하나님(11).

 

2)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12)

 

2. (아래로 인간): 사망의 문에 있다고 고백할 정도로 극심한 고난 중에 있는 시인(13)

 

C. 저널링

 

1. 도전: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12절 하반절)

 

2. 상황: 지난 524일부터 66일까지 오산 처가에서 지냈다. 2주간 집 전체 바닥을 뜯어내고 보일러 관 교체 공사를 했기

 

때문이다. 중앙난방의 뜨거운 온수가 30년이 훨씬 넘은 PVC관에 균열을 일으켜 이제는 교체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

 

.

 

 

2주간 힘들게 운전하며 출퇴근할 때, 언제나 공사가 끝나나 불평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감사의 기도가 나온다.

 

 

초등학생 때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또 청소년기 때는 반지하 연립에 살면서 참 고생을 많이 했었던 때가 생각났다. 그런데 지금

 

은 편리한 아파트에서 살지 않는가? 공사로 인해 잠시 불편하다고 불평했던 내 모습을 회개했다.

 

 

3. 변화: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에 이

 

르기까지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 김진희
    12교구

    아멘~ 목사님~ 말씀과 안전한 공사 완료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길을 출퇴근 하시면서 큐티체조 매일 올려 주시고, 함께 은혜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 김옥배
    11교구

    아멘...

    불평했던 나의 모습까지도 안아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선한마음 간직하며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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