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주
시편9:1-10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뭇랍벤에 맞춘 노래]
1.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이 행하신 모든 기이한 일을 전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의로운 심판자이신 주님은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십니다.
주님은 압제 당하는 자와 환난 때의 요새가 되시며, 그분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제 삶 구석구석에서 행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발견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답답하고 억눌린 제 마음과 상황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붙들고 끝까지 공의와 정직으로 행하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