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우리는 아는 것이 없으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아니하겠느냐
11.왕골이 진펄 아닌 데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
12.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13.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
14.그가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가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15.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붙잡아 주어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16.그는 햇빛을 받고 물이 올라 그 가지가 동산에 뻗으며
17.그 뿌리가 돌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
18.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19.그 길의 기쁨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

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시므로
21.웃음을 네 입에, 즐거운 소리를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22.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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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은 옛사람들의 경험에서 묻고 배우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희망은 무너지고, 그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거미줄 같아 보존되지 못하며,

조금 뿌리를 내리더라도 곧 뽑히고 만다는 것입니다.

빌닷은 하나님이 순전한 사람을 버리시지 않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이 꼭 형통한 삶으로 이어지지는 않음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현실이 제 기대와 어긋나고 주변의 시선이 매몰차도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지금을 견디게 하소서.
고난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함이 진정 형통한 삶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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