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회개

1.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하나님이 못하실 일이 없고 무슨 계획이든 못 이루실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고, 깨닫지고 알지도 못한 일을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로 듣기만 하던 주님을 이제 눈으로 뵙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주의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요.
욥기를 묵상하면서, 제 머리로 헤아릴 수 없었던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선명히 보게 되는 은혜가 있을 줄 기대하며, 고난마저 감사함으로 끌어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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