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렇게 해 성벽 건축이 52일 만인 엘룰 월 25일에 끝났습니다.
16. 우리 원수들이 모두 이 소식을 듣고 주변 나라들이 보고 모두 두려워하고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그들도 알게 됐습니다.
17. 또한 그즈음 유다의 귀족들은 도비야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고 도비야의 답장도 계속 왔습니다.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고 또 그 아들 여호하난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과 결혼한 사이였으므로 유다에는 그와 동맹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9. 그들은 계속해 그의 선한 행실을 내 앞에서 이야기했고 또 내 말을 그에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도비야는 나를 협박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습니다.
1. 성벽을 건축하고 문짝들을 달고 나서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들과 레위 사람들을 임명했습니다.
2. 나는 내 동생 하나니와 성의 사령관 하나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하나냐는 사람됨이 충직하고 많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내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해가 높이 뜰 때까지 예루살렘 성문들을 열지 말고 문지기가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문을 단단히 닫고 빗장을 질러 놓아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워 각기 지정된 초소와 자기 집 앞을 지키게 하라.”
4. 그 성은 크고 넓은데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 없고 제대로 지은 집들도 아직 얼마 없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성벽 공사가 52일 만에 끝나자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은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로 인해 두려워하며 절망감에 휩싸입니다. 유다의 귀족들과 동맹한 도비야는 느헤미야를 협박하려고 편지를 보냅니다. 성벽이 건축되자 느헤미야는 하나니와 하나냐를 지도자로 삼고 성의 파수를 명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제 삶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보는 이들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날마다 충성스럽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지키고 파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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