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14.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5.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18.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지혜자의 말은 은혜롭지만, 우매자의 입술은 자신을 삼키니 그 입의 결말은 미친 것입니다. 우매자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게을러 손을 놓으면 집이 샙니다. 심중에라도 왕과 부자를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 입을 열 때마다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기 원합니다. 많은 말로 결국 망하게 되는 우매자의 길을 걷지 않도록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소서.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말이 아닌, 하나님 뜻에 합한 지혜로운 말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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