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우리는 또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기 위해 해마다 의무적으로 3분의 1세겔을 바치는 것을 규례화해서
33. 진설병과 정기적으로 드리는 곡식제사와 번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에 드리는 제물과 거룩한 물건들과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집의 모든 일을 하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34.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은 제단의 땔감 드리는 일에 제비를 뽑아 각 종족에 따라 해마다 정해진 시간에 우리 하나님의 집에 나무를 가져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서 태우게 했고
35. 또 해마다 우리 땅의 첫 수확물과 모든 과일나무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집에 가져오게 했으며
36.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장자들과 우리 가축의 처음 난 것, 곧 우리 양 떼와 우리 소 떼의 처음 난 것들을 우리 하나님의 집에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37. 또한 우리는 우리가 드릴 예물로 우리 밀의 첫 수확물과 모든 종류의 나무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의 첫 수확물을 제사장들에게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 방에 들이고 우리 땅에서 난 것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우리가 일하는 모든 성들에서 십일조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는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이 레위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하고 레위 사람들은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우리 하나님의 집에 있는 방들, 곧 창고에 두기로 했습니다.
39. 이스라엘 백성들과 레위 사람들은 자기가 드린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룩한 물건이 보관돼 있는 방, 곧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성전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방으로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백성은 스스로 규례를 정해 해마다 3분의 1 세겔을 수납해 하나님의 전을 위해 쓰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제단에 태울 나무를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바치고, 땅의 첫 수확물과 과목의 첫 열매와 장자와 가축의 첫 새끼와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전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배의 회복은 하나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데서 시작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즐거이 드리고, 하나님의 일꾼을 섬기는 일에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내시고 세우신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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