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와 재판장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함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에게 한 과부가 원한을 풀어 달라고 계속 간청하니,

재판장이 마지못해 들어줍니다.

불의한 재판장과 달리 하나님은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속히 풀어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기도에 게으르고 쉽게 낙심하며 조급해했던 제 연약한 믿음을 고백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제 바람과 아픔을 들으시고 완벽한 시간에 선하게 응답하심을 확신하게 하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인내의 부르짖음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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