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다시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오실때가 되었는데...기다리던 중 사모님께 전화 받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교인들에게 얘기하고 함께 목사님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이 정성껏 가꾸어 놓으신 교회 터밭의 참외와 수박을 먹으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셔서
공기좋은 제주에 다시 오십시오.
목사님 사모님 앉으셨던 자리가 잠시 기다립니다.
다시 오실때는 요양이 아니라 건강회복하셔서
추억으로 삼고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원하고 풋풋한 제주 바닷바람과 함께
제주 중문한사랑교회에서 황동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