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가대
정복래
주일4부 예배
흰 가운차려입고 서있는
할렐루야 성가대가
백합꽃처럼 아름답다
백합꽃이 만발하여
빵긋빵긋 입을 열어
부르는 찬송소리는
성도들의 소원들을 담아
그분께 하나하나 고해바치는
꽃망울 터지는 소리 같다
기쁨에 감사소리로
슬픔에 눈물 소리로
울다 웃다 가진 기묘소리로
울려 퍼지는 찬송이
천군천사 합창소리여라
할렐루야 찬양소리에
듣는 귀가 감동받고
죄와 허물의 회개전류 흘러
눈물로 날개 달아
하늘보좌 향에 난다
하늘보좌 그 샘물에서
보혈은총이
할렐루야 성가대위해 흐른다.
이 기쁨“ 이 은총” 이 감사를
우리 모두 거두어
전도로 배가로 승화하면 어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