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하여..........209
56. ‘그 다음’을 기대하는 기본도 중요하다.
깜박 잊기 쉬운 것은 우리들에게 ‘그다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아무래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 다음’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일단 실패하고 나면 이제 더 이상 그 다음이란 건 없다고 생각해 버리지는 않습니까. 실패 따위를 아무리 여러 번 한다 해도 그 때문에 죽을 정도는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나도 실패를 많이 했지만 끈질긴 성격이기 때문에 잠자코 실패한 채로 끝내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거기에서부터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요.
실제로 무엇인가에 실패를 했을 때 ‘다음번에는 실패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다음번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생기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현명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많은 실패는 결과적으로 지식이 되어 남습니다.
나는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지식은 강력한 무기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무기가 늘어나는 것은 대 환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별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골프 계의 성자’라고 불리는 바비 존스도 텔레비전 광고에서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실패하지 않았어도 ‘그 다음’은 존재합니다.
찰스 채플린에게
“당신 작품 중에서 어떤 게 최고냐?”
고 물으면 언제나
“다음 번 작품이다.”
라고 대답했듯이 ‘다음’이라는 것에 시선을 향하고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내일이 있잖아.’라는 노래도 있듯이
다음번에 다시 힘을 내서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Kaoru Nakajima著[운명은 당신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www.nungmajui.b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