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강들 하신지요.
저희 가족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도착해서, 모두들 아픈곳 없이 중국 남방지역의 날씨에 잘 적응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은 앞 집에 사시는 한국인 집사님을 따라 "심천한인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남편은 일때문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 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일 매일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체헝하고있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외모는 같다하지만 말도 통하지않고 길도 모르는 저희 가족을위해 여러가지로 저와 아이들을 도와 주시는 앞집 집사님을 준비해 두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장을 함께 봐주고, 먹을것을 놔눠 주시고, 통역도 해주시고....
어제는 안방 에어컨이 물이 흘러 걱정 하는 저를 보시고 관리 사무실에 전화해 주시고, 또 기사분이 오시자 내 일 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무지 더워서 각 방마다 에어컨이 있으며, 한 여름 에는 밤에 잘때도 에어컨을 틀고 잠을 잡니다.
권사님 집사님들!
바자회 준비로 바쁘시죠?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모든 것 들이 그립고 모두들 보고 싶어요.
한국에서 처럼 바쁘게 생활하게 되면 그리움들이 차츰 희석되겠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평강 안에서 기뻐 하시는 삶 살도록해요.
그럼 다음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