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 도우시니 감사합니다.
잘 계신 것 같아서도 감사하구요.
지난 금요일에는 바자회로 분주했답니다.
8교구는 생과일주스와 냉커피, 아이스크림, 양복바지를 팔았지요. 별로 남지는 않았답니다. 생과일을 너무 진하게 갈았답니다. 집사님이 계셨으면 많이 남겼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은혜가운데 잘 마쳤구요.
집사님 가신 후로 줄상이나서 모두가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주 소식 올리시구요.
주소도 좀 알려주시구요.
더운 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가족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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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님의 글입니다.
:그동안 건강들 하신지요.
:저희 가족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도착해서, 모두들 아픈곳 없이 중국 남방지역의 날씨에 잘 적응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은 앞 집에 사시는 한국인 집사님을 따라 "심천한인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남편은 일때문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 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일 매일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체헝하고있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외모는 같다하지만 말도 통하지않고 길도 모르는 저희 가족을위해 여러가지로 저와 아이들을 도와 주시는 앞집 집사님을 준비해 두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장을 함께 봐주고, 먹을것을 놔눠 주시고, 통역도 해주시고....
:어제는 안방 에어컨이 물이 흘러 걱정 하는 저를 보시고 관리 사무실에 전화해 주시고, 또 기사분이 오시자 내 일 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무지 더워서 각 방마다 에어컨이 있으며, 한 여름 에는 밤에 잘때도 에어컨을 틀고 잠을 잡니다.
:권사님 집사님들!
:바자회 준비로 바쁘시죠?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모든 것 들이 그립고 모두들 보고 싶어요.
:한국에서 처럼 바쁘게 생활하게 되면 그리움들이 차츰 희석되겠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평강 안에서 기뻐 하시는 삶 살도록해요.
:그럼 다음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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