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퍼레이션 소속 이민 1.5세와 2세로 구성된 6인조 라이브 밴드 G2G (대표 : 하요셉)가 “Among us(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5월 26일 안산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 정명기)에서 안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공연을 연다.
G2G의 이번 공연은 안산지역의 아동공부방과 들꽃피는 마을, 안산 YMCA 등 안산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일시 : 5월 26일 (수) 오후 3시
장소 : 안산 제일 감리교회
내용 : 안산지역청소년들과 함께하는 "Among us" G2G 콘서트
*꼭 많이 와서 함께 해요..
청소년에게 즐겁고 흥겨운 잔치가 될 것입니다~
장애인들과 함께한 첫 번째 공연 “싹‘과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한 두 번째 공연 ’이삭‘에 이어 청소년들과 함게 하는 세 번째 테마공연은 ’곡식‘이다. 곡식은 땅에 심기어 자신의 희생을 통해 생명을 잉태한다. 한 톨의 곡식은 수많은 개체를 번식하여 세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로 안산지역의 청소년들이 한 톨의 곡식이 되길 소망하는 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다.
G2G는 그 동안 급속도로 변해가고, 발전해가는 사회에서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테마공연을 통해 그들을 돌보는 작은 실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