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산제일교회 성도는 아니지만
수년부터 고목사님의 말씀과 글이 너무 좋아 자주 경청하고 읽고 있으며,
고목사님께서 국민일보- 겨자씨 글을 쓰신 것으로 감동도 받고 있지요.
특히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글에서 역시 고목사님의 영감이 대단하심을 보고 맘속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근데 요즘 글에서 다른 점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안그러셨는데 대부분의 겨자씨 글이 객관적이지 않고
너무 주관적인 교회 이야기로 쓰셔서 저뿐 아니라 국민일보 독자들에게 외면당할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누가 보아도 객관성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쓰시면 더더욱 사랑받는 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가끔 겨자씨 글이 좋아서 우리교회 주보에도 옮기곤 했는데 요즘 고목사님 글은 그럴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고목사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더 객관적인 내용으로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짧은 글이지만 신선하고 가슴에 와닿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