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기에 내
영이 매우 흥분됩니다.
해마다 휴가 철이면 내고향 동해바다로 어김없이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룰~루~랄~라~~~♬
세상 부러운줄 모르고 휴가를 정성껏 챙기곤 했습니다.
성령께서 나의 약한 마음을 강권하게 역사 하시사 뜨거운
성령의 불을 점화 시키고 계시기에 우선 멈추어 봅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가난한 나로 부하게 하시는 하나님!
눈 먼 날 볼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헛되고 헛되
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3만원이면 북한
결핵 어린이 한명을 살립니다!"
또한 현재 북녘에는 약 120만명의 결핵환자가 있다는
소식과 그 중 30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복음을 듣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잠을
청 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마음의 진통를 겪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3만원이면 북한 결핵어린이 한명을 살릴 수 있
는 치료약과 영양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는
세상이 유혹하는 휴가를 멀리하여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운
동에 동참하고자 성전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기도
하며 휴가 보내기로 하나님과 굳은 언약 맺은후 기분이 훨훨
날아 갈 것만 같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임재하심속에 그 분의 음성을 따라 순종 할
때 여리고성이 무너졌던 것 처럼...
현재 온갖 시련과 역경속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강한 불을 붙여주시사 강권하게 역사 하시어 새벽이슬을 맞으
며 주님과 교제 나눔속에 참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제 각기 믿음의 분량이 있지만 안산 제일교회를 사모함이 가
장 복된소식이라고 넓리 전파하면서..
또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는 자신이 너무나 행
복하고 성령의 뜨거운 불길이 솟구침니다..
역경을 통하여 빛나고 복된 제일교회를 택함이 이 세상 그무
엇과도 비교 할 수 없고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고백하면서 주
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