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 - 시3:3~4 - 아멘

 주님~ 저의 인생가운데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하나님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붙들어 주심으로 밤새 잘 자고 일어나 큐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본문의 다윗을 보면서 그가 왜 하나님께 마음이 합한 자인가 깨닫습니다. 

다윗은 10여년  동안 이유없이 사울의 핍박(적어도 다윗은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으로 고난의 시간을 지날 때, 그가 부르짖고 기도할 때 마다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임했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의 역사성이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께 무한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쉬지 않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제게도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 보면 동일한 하나님의 구원의 순간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스스로는 감당할 수 없는 죄의 문제, 인생의 문제들을 놓고 기도했을 때 그랬습니다. 삶의 위기 앞에서  부르짖을 때, 기막힌 웅덩이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이 아침, 제 인생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불신과 두려움과 염려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의 말씀을 듣습니다.

 3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아멘.

여전히, 지금도, '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심을 고백합니다. 비록 갑작스러운 두 자녀의 질병의 상황이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 것 같을지라도, 이것이 저를 더이상 두렵게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여'(1, 3, 7) 다윗이 그랬던것처럼,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두 자녀의 인생을 가장 베스트하게 인도해 주실것을 믿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자녀들의 인생에 방패가 되시고, 영광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인생의 위기로 막막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오늘 말씀이 위로와 힘이 되게 하여 주소서.

말씀을 주시고, 구원의 소망과 평강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