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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 안녕하십니까?

 

빨리 찾아온 더운 날씨로 우리의 체온도 높게 오르게 하는 뜨거운 7월.

푸른 7월이라고 하지만 쏟아지는 빗줄기와 잿빛 하늘이 오락가락하면서

지루한 장마가 끝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8일 3부예배에 헌금송을 부를 수 있게 자리를 준비해 주신

김옥배 안수집사님의 숨은 공로를 알려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헌금송을 봉헌하고 싶기는 한데

교회일의 부서와 관계자들은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해결할 수 없으나

교회의 일이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오케이’하는 김옥배 안수집사님이 계셔서

아무런 걱정 없이 일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찬양 날짜, 주보에 올릴 프로필 작성, 연습실의 장소와 사용 시간의 배려,

할렐루야 합창단(주일 3부)의 김희송 지휘자님께 말씀드려

찬양자의 무대위치와 마이크의 음향까지 신경 써 주시고

봉헌송을 웹하드에 올리는 일 등 … 말씀 드릴 때 마다 귀찮은 일도 마다시고

개인 업무도 대단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탁받는대로 즉시(예스) 완벽하게 처리해 주시고

틈틈이 전화로 확인해 주셨습니다.

 

전면에 나타나는 일을 빛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뒷면에서 힘 써 주시는

김옥배안수집사님과 같은 분은 우리교회의 진정한 보물입니다.

 

성도님들의 온 가족이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을 잘 지키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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