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안산제일교회
  • 교회안내
  • 말씀찬양
  • 섬김나눔
  • 다음세대
  • 커뮤니티
none
none
더 나은 삶을 위하여..........180

41.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보다 저지르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크다.

후회에는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자기가 뭔가 해 버린 일에 대해 ‘그렇게 해서는 안 되었어.’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고 하는 후회, 할까 말까 그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역시 하는 편이 옳았어’ ‘했어야 했는데’라고 하는 후회 말입니다.




어느 쪽이 나중 까지 오래 남는가 하면 나는 결단코 ‘했어야 했는데’ 다시 말해서 ‘저지르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해 버린 일이란 이미 일어난 일이고 그 일에 자기도 관련되므로 기본적으로는 그리 오래 동안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이란 자기가 관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만일 그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라거나 ‘만일 그때 이렇게 말했다면’ 하면서 도저히 만회할 수 없는 일을 오래오래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더욱이, 저지르지 못한 일이,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을 내린 다음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대개의 경우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해보고 나서 안 된 일은 포기하기도 쉽지만 하기 전부터 포기해버리면 언제까지고 마음에 남게 마련이지요.

우리들은 아주 사소한 우연 속에서 스스로 하나의 필연을 골라내서 지금의 자기를 만들어 냅니다.

거기에는 물론 ‘선택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의 이유를 붙여서 선택하지 않는다는 게 중요합니다.

선택한 것에서 의의와 의미를 찾아내서

그것을 필연적인 것으로 삼아 살아가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니까요.

-Kaoru Nakajima著 [운명은 당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에서-

출처:www.nungmajui.ba.r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416 평안이 열리는 길 정복래 2004-12-28 369
1415 맨발의 천사 최춘선할아버지 이맹영 2004-12-29 147
1414 좋은 기도 사이트 전동숙 2004-12-29 165
1413 새해에는 조연숙 2004-12-30 133
1412 줄 수 없는 사랑 정복래 2004-12-31 383
1411 새해의 작심 정복래 2004-12-31 160
1410 겨울 한글 및 외국어성경완독강해안내 곽노수 2005-01-01 161
1409 새해에는 이런 말들이 많이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이대성 2005-01-02 167
1408 부스러기로도 좋습니다 정복래 2005-01-02 183
1407 캐나다 캘거리의대 당뇨 신물질 개발 박정수 2005-01-04 142
1406 목포에서 김원웅 목사드립니다. 김원웅 2005-01-04 313
1405 만일 지구의 축소판이 이루어진다면 정복래 2005-01-07 178
1404 [RE] 목포에서 김원웅 목사드립니다. 조현철 2005-01-09 614
1403 아름다운 시작 박주영 2005-01-20 161
1402 기묘한 세상 정복래 2005-01-24 179
1401 인천장로성가단 교회 순방 찬양 안내 박경연 2005-01-30 751
1400 국중협 장로님과 사무국장(?) 장로님께 박경연 2005-02-01 281
1399 먼저 인천장로성가단 홈을 방문해 보시면...... 박경연 2005-02-01 301
1398 겨울 한글 및 외국어성경완독강해안내 곽노수 2005-02-01 223
1397 제일교회 QT 나눔방을 소개합니다. 김주엽 2005-02-06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