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55) 주 기도문 9 번째
마태복음 6장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말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유혹이 뭡니까?
예수님에게 던지는 세 번째 유혹은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데리고서 천하 만국의 모든 휘황찬란한 문명을 보여줍니다.
이것 봐라 저 왕국을 봐라.
저 어마어마한 저 도시를 봐라 저 불빛들을 봐라 찬란한 영광을 봐라 돈을 봐라 권력을 봐라 엄청난 것들을 보여 줍니다.
눈을 흐리게 하는 유혹입니다.
눈을 흐리게 만드는 유혹, 이게 예수님이 당한 세 번째 유혹입니다.
천하만국을 다 보여 주는 겁니다
저기 마천루를 봐라 처 우뚝 솟아있는 빌딩들을 봐라 야 멋있지 않냐 그리고 유혹합니다.
나에게 절 한 번만 해라.
그럼 내가 다 줄게 나에게 절하기만 하면 이 세상에 영광 너에게 다 줄게,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님이랑 이혼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이랑 이혼 도장 찍고 진짜 나랑 살자.
하나님, 눈에 보이지도 않는 나라,뭐 하려고 그렇게 믿고 사냐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 던져 버리고, 이 세상에 사탄의 나라에 나랑 함께 더불어 살자.
지금 사탄의 마지막 유혹이 그거 아닙니까?
사탄의 마지막 유혹은 결국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살지 말고 내 아들 되어서 살자는 겁니다.
하나님과 이혼하고 나랑 함께 살자는 거예요.
하나님에게 절하지 말고 나에게 절하라는 겁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는 사탄의 마지막 유혹 여기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유혹을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마태복음 4장 10절 이렇게 기록하지요.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셨느니라.
아무리 사탄이 우리에게 유혹을 하면서 너 절 한 번만 해 그리고 하나님하고 이혼해 그러면 내가 너 그냥 모든 것 다 줄게 이렇게 아무리 커다란 유혹에 찾아온다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나와 맺으신 언약 이 얼마나 중요하셨는데,
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여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는데, 어찌 내가 그 하나님을 떠나리오 어찌 내가 그 하나님과 이혼 하리오
그 마음 가지고 하나님만 끝까지 섬기며 나아가기를 결단하는 우리 모두 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살이 조금 힘들다고 마음이 좀 아프다고 건강이 좀 문제 생겼다고 돈 좀 떨어졌다고,경재 문제가 생기고 자녀들이 대학에 못 들어가고 취업 좀 못했다고,그랬다고 하나님 던져 버리고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지 말고 주님 오실 날이 조금 멀어 보이니까 아직 멀었나 보다.
그러니 그냥 이 세상에서 천국 백성 하지 말고,
이 세상에 백성으로 살자.
그렇게 배신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 백성답게 당당하게 살기를 결단하는 유혹을 이기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이 사탄의 유혹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했던 것처럼
오늘도 우리게 동일하게 고스란히 그대로 찾아옵니다
너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살아라.
너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라, 너를 과시해라, 어려운 길을 가지 말고 쉬운 길로 가라, 너 세상에 저렇게 화려한거 많이 보이지, 하나님 나라 그런 거 다 던져 버리고, 그런 건 다 버려 버리고, 나랑 함께 살자, 나에게 절하면 내가 다 줄게 이런 유혹 가운데 어떤 유혹이 제일 약하십니까?
나에게 지금 약점이 뭡니까?
나에게 지금 제일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게 뭡니까?
나를 이걸로 유혹하면 내가 자꾸 넘어져요,
하나님 예수님 제가 이 유혹에 제일 약해요
세상의 사탄 마귀가 이걸로 나를 이렇게 유혹하면 내가 너무너무 흔들립니다.
그 유혹이 뭐니까?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이 시간에 예수님께 내어 막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십자가에 그 유혹을 내던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 능력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유혹에 이기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2018,9,23, 주일 허요환 위임 임목사님 9번째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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