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3. 

하나님은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고 싶어하신다.

아브라함도 독자 이삭을 드리려는 행위를 보여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

<창22:12.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신을 확인하고 싶으셨다.

<신8: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행위로써 드러나는 나의 믿음과 순종을 보고 싶어하신다.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드러나지 않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오늘 내게 주어지는 여러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내 육신의 소욕을 쫓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의 필요를 추구할 것인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한다.

주님!  제게 주시는 모든 기회를 주님의 생각에 따르고자 결단하고 실천하는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14:2

직장과 교회와 가정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겪게 되는 관계의 어려움은 일정 기간동안의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어려움이다. 아무리 작은 무리라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다른 사람과 서로 돕고 양보하지만 경쟁도 해야 하는 삶의 단면마다 나는 어떤 것이 올바른 처신인지 늘 갈등하게 된다. 

가끔 사고와 행동의 기준이 흔들려서 내가 맞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맞고 내가 틀렸다고 생각햔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특별한 삶을 살아가도록 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데도, 내가 흔들림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갈 때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은 오직 말씀이다. 생명의 말씀은 나의 발에 등이며 내 인생의 길이다. 나는 말씀을 온전히 해석하고 분별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주님께서 부르신 그 뜻대로 살아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하나님! 제가 훌륭해서 택해 주신 것도 아니고 사람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택하신 것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함인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구원받은 백성이지만 구원을 이루어가야 하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 길에서 항상 주님의 동역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하오니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명기 15:4-5

가난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상식적이지 않다. 채무를 면제해 주고, 넉넉히 꾸어주고, 아낌없이 주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내 것을 양보하는 것은 더 많이 소유하고 싶은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지만,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복을 받아서 남에게 꾸어줄만큼 부하게 되고 가난을 면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 지켜 행하면'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순종하지 않고는 다 지키기가 어렵다. 본능을 따르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죄로인해 악한 본성을 품은 사람의 육체를 지니고 있기에 우리는 육체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거스르는 의지가 필요하다.

주님! 육체의 소욕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기로 작정합니다. 상급을 바라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이기에 즐겁게 따르기로 결심하오니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