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주님을 부인하고 도망가니라
2024-02-15

2024년2월15일(목)

새벽말씀중에서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막14:51)

 

열두제자 중 유다의 입맞춤으로 산헤드린 공회에 예수님을 은 삼십냥에  팔아 버린 사건이 일어납니다. 만찬과 감람산 기도를 통해 예언하셨지만 제자들은 알지 못했고 지금 혼비백산 도망치기에 급급하니 삼년동안 산상수훈과 이적 병고침을 보며 따르던 그들이 주를 부인하고 도망자 길을 하는 자신을 보며 마가는 회개와 탄식을 토하며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도 알수 없고 피할길을 열어 훗날 교회를 세우고 전도와 복음서를 통해 위대한 일을 남기는 사역을 감당케 하심을 봅니다.

 

누구에게나 분량대로 각자 은사가 있고 달란트가 있어 주님 사역하자 부르실 때 아멘하고 따르면 되고 탄탄한 길을 예비하여 귀한 열매로 끝맺음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