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나의 방패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1-11-05
2021년11월5일(금)
새벽말씀중에서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욥19:6)
친구의 조롱과 비난이 극에 달해 상대하기도 변론하기도 싫지만 하나님을 헤아리는 욥은 억울함도 하나님 뜻임을 자인하며 나의 방패되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나를 향해 진노하시고
원수같이 보시는구나
이러면 숨든지 나를 알아주는 다른 우상을 찾아 떠날 수 밖에...
그렇게 주님을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몸부림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욥의 믿음이 내게 경종이 되길 원합니다. 그가 나를 아시나니 단련한 후에 정금같이 쓰시겠다.
욥의 고백을 인내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28:6-7)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