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2021-11-04
2021년11월4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욥18:21)
친구 빌닷이 두번째 독소를 퍼부어 욥을 더욱 괴롭게 합니다.
그의 힘은 기근으로 쇠하고 유황이 그 처소에 뿌려질것이며 ...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 죄악에 물들어 갈바를 모르는 삶이 빌닷의 말일까요? 저에게도 청년때 주님 교회일이 힘들고 지칠때가 있었어요. 나 혼자만 짊어진것 같고 세상 유혹은 나를 매일 삼키려하고 어느날 자녀들을 보는데 허무함을 깨닫고 자발로 봉사를 해야겠다 다짐하고 문을 두드린것이 주님을 떠나 살지않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아둔하여 방황하는 저에게 손 내밀어 잡아주신 것이 은혜임을요.
코로나의 환경이 어둠이라 할지라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께서 물을때
"네 사랑합니다" 큰소리로 대답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