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6;1-17  묵상

 욥을 통해서  나의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난날들의 모든것들 내 계획도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도  

있음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다. 그분 아래  있음을 감사

하게 여기며 살아온 날들 

욥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일어날수 없는일들이

내게도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다

2017. 남편 암진단과 딸의 출산과 친정어머님 천국입성과

 아들의 결혼. 이 모든 일생의 단 한번뿐인 일들이 나는 고난

과부활주일이 있는 그해4월에 1개월안에 일어난 일들이다 

나는 감당할수 없지만 감당할수 있음을 주신 하나님아버지와 기도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이겨낼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이 상황을 떠올리면 눈물이  앞서지만 잘 이기고 

견디게 하심을 주님께 감사~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물음

의  기도로 시간과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암 환우들을 보살피는 가족들의 맘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내가 알고 있는 분들위해 생각날때마다 틈틈히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