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진실 <글/정복래 장로> 내 사랑 너와 나에 사랑아 우리의 진실은 투명한 여러 물체가 하나로 보이듯이 그렇게 진실하구나. 내 친구 너와 나에 친구야 우리에 사랑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듯이 그렇게 사랑하구나 둘이 아닌 한 몸 이룬 너와 나에 동반자여 우리에 애정은 아낌없이 주고 싶듯이 그렇게 갈급하구나. 하나 사랑에 진실은 가물어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환희에 눈물이요 실패좌절에서 깨어난 연한 파초처럼인고에 아픔이로다.